[신작게임] 액토즈소프트 `아쿠아쿠`

[신작게임] 액토즈소프트 `아쿠아쿠`

 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는 자체 개발한 신작 ‘아쿠아쿠’의 사전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홈페이지(aqu.happyoz.com)에서 아쿠아쿠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아쿠아쿠는 바다친구와 함께 짜릿한 모험의 세계를 표방한 캐주얼 온라인게임이다. 환상의 섬 아라나린을 배경으로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레이싱 경쟁을 펼치게 된다. 귀여운 바다친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바다친구를 육성하고 함께 동고동락하는 재미가 특징이다.

 사전 공개 테스트에 만든 게임 캐릭터는 이름, 아이템, 갈릭(게임 내 통화)까지 모두 앞으로 진행될 정식 오픈 때 사용할 수 있다. 순우리말을 이름에 활용한 ‘산다라’ ‘보르미’ ‘아람’ ‘까미’ ‘단미’ ‘다솜’ 6명의 주인공 캐릭터와 ‘능소니(북극곰)’ ‘소리치(바다사자)’ ‘솔피(범고래)’ ‘부푸리(복어)’ ‘엉그미(거북)’ 다섯의 바다친구 중 나만의 캐릭터와 이름을 고르는 재미가 풍성하다.

 다양한 혜택도 있다. ‘혼자 놀기’ 모드에서 ‘으라라차 급류타기’ ‘나이로비 데굴데굴 산바위’ ‘요리조리 두개의 길’ ‘붉은성 한밤에 시장구경’ ‘위풍당당 돈바르 해적탑’ 등의 맵에서 테스트 종료시 1∼5등을 기록하면 영화예매권을 선물로 준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