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피플 정순훈 배재대 총장, 찌아찌아족 한글 교육 후원 발행일 : 2009-12-28 16:00 지면 : 2009-12-28 24면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정순훈 배재대 총장은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한 찌아찌아족이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의 아미룰 타밈 시장을 만나 향후 한글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정 총장은 타밈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바우바우시에 한글 교재와 교구, 인도네시아-한국어 사전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현지에 있는 대학 중 한국어교육센터 설치를 원하는 대학이 있을 경우, 시장의 추천을 거쳐 1곳을 선정해 센터를 지어주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