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훈 배재대 총장, 찌아찌아족 한글 교육 후원

정순훈 배재대 총장, 찌아찌아족 한글 교육 후원

정순훈 배재대 총장은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한 찌아찌아족이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의 아미룰 타밈 시장을 만나 향후 한글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정 총장은 타밈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바우바우시에 한글 교재와 교구, 인도네시아-한국어 사전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현지에 있는 대학 중 한국어교육센터 설치를 원하는 대학이 있을 경우, 시장의 추천을 거쳐 1곳을 선정해 센터를 지어주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