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김신배)가 우리나라 보험사에 최적화된 ‘보험 상품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SK C&C가 개발한 ‘보험 상품 관리 시스템’은 보험 고객을 위한 최적의 맞춤형 보험 상품 개발은 물론 보험 상품의 기획·개발 단계에서 상품 판매 및 사후 분석 등의 보험 상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변화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보험사에 특화된 채널 통합 아키텍처를 제공, 여러 재무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효율적이고 정확한 정보 교환이 가능토록 했다.
SK C&C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요구에 따라 다양한 보험 상품 구성 요소간의 자유로운 결합과 조합이 가능토록 시스템의 구조적 유연성을 확보, 새로운 고객 맞춤형 복합 보험 상품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SK C&C는 ‘보험 상품 관리 시스템’ 개발을 계기로 오는 2010년 보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SK C&C 관계자는 “300명의 보험 IT 전문 인력과 종합 보험 IT서비스 제공 역량을 앞세워 보험 IT 명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