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ㆍ원장 한홍택)은 파이어니어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28일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이상천)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주진)을 각각 방문,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파이어니어 사업은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을 3년 내 추진하는 결실형 연구사업으로 이번 협약은 나노기반 인쇄전자기술(기계연)과 태양전지를 이용한 무인 고도 비행기(항우연)의 개발을 위한 것이다.
KIST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 동안 과제 수준에 그쳤던 기관 간 공동연구 및 협력을 확대하고 대형 융복합 과제를 공동 추진,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