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시스템으로 ‘성공의 2010’을 만들자.”
이휘성 한국IBM 사장은 28일 내놓은 2010년 신년메시지를 통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에너지·교육·금융·제조·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자”고 밝혔다.
이 사장은 “넘쳐나는 정보를 분석해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돕는 새로운 지능을 확보할 수 있고, 원활한 정보 흐름과 협업을 위한 똑똑한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똑똑한 시스템’이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을 되살리고 나아가 ‘똑똑한 지구’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기업·학계 등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 간의 긴밀한 의사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