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7개사와 RFT 실용화센터 입주 계약

 원자력연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는 28일 비티텔레콤 등 7개 기업과 방사선융합기술 실용화센터 입주계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조성기 방사선과학연구소 방사선생명공학연구부장, 김관수 그린피아기술 부사장, 김원호 방사선과학연구소장, 강광 정읍시 시장, 송완용 전북도 정무부지사, 정일환 한국스테비아 사장, 유상열 케이시 사장)
원자력연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는 28일 비티텔레콤 등 7개 기업과 방사선융합기술 실용화센터 입주계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조성기 방사선과학연구소 방사선생명공학연구부장, 김관수 그린피아기술 부사장, 김원호 방사선과학연구소장, 강광 정읍시 시장, 송완용 전북도 정무부지사, 정일환 한국스테비아 사장, 유상열 케이시 사장)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는 28일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비티텔레콤 등 7개 기업과 방사선융합기술(RFT) 실용화센터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화백전선, 아가방앤컴퍼니, 그린피아기술, H&BT, 한국스테비아, 비티텔레콤, 케이시 등 7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RFT 실용화센터에 내년 2월 입주할 예정이다.

RFT 실용화센터는 방사선융합기술을 이용한 첨단 연구성과의 산업화를 위해 기업 보육 및 RFT 실용화 연구지원을 목적으로 건립되는 RFT 특화기술 및 사업 보육센터로, 이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는 유망 기업체의 RFT 실용화센터 입주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중 입주 기업 2차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