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MTVNK, 파라마운트 영화 콘텐츠 공급

KTH-MTVNK, 파라마운트 영화 콘텐츠 공급

영원한 고전 ‘로마의 휴일’부터 최근 이병헌이 나와 인기를 끈 ‘지.아이.조:전쟁의 서막’까지 200여편의 파라마운트 영화가 인터넷으로 상영된다.

KTH(대표 서정수)가 MTV네트웍스코리아유한회사(MTVNK, 대표 남석희)와 공동으로 미국 파라마운트 영화 콘텐츠의 합법적 다운로드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파라마운트의 역대 전체 영화 500여편 중, 약 200여편의 영화를 국내에 들여올 계획이다. 영화 다운로드는 MTV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된다. 다운로드받은 영화는 최대 4대의 PC 혹은 PMP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정훈 KTH 비즈플랫폼사업본부 상무는 “합법적 영화 서비스를 이용자 거부감을 줄이고 품질을 높여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