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와 이승기가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에듀윌(대표 양형남, www.eduwill.net)이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74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여자 연예인’으로는 가수 이효리가 26.9%(470명)로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아이리스의 김태희가 26.4%(461명)로 2위를 기록했으며, 손예진은 19.6%(343명)로 3위였다. 이어 탤런트 한예슬은 17.9%(312명), 에프터스쿨의 유이 9.2%(160명) 순이었다.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남자 연예인’은 가수 이승기가 39.6%(692명)로 가장 많았다. 월드스타가 된 정지훈(비)은 23.0%(401명)가 뒤를 이었다. 이병헌은 21.6%(378명)로 3위를 기록했고 장근석과 김범이 각각 9.3%(162명), 6.5%(113명)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신년계획을 잘 지킬 것 같은 남녀 연예인으로는 탤런트 문근영(38.9%·680명)과 개그맨 유재석(41.0%·715명)이 1위를 차지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