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2009년 SKMS 실천상’ 시상

 김신배 SK C&C 부회장(앞줄 왼쪽 네번째)을 비롯 주요 임원이  ‘2009년 SKMS 실천상’ 시상식을 마치고 시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신배 SK C&C 부회장(앞줄 왼쪽 네번째)을 비롯 주요 임원이 ‘2009년 SKMS 실천상’ 시상식을 마치고 시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 C&C(대표 김신배)가 29일 탁월한 업무 혁신과 경영 성과 등으로 회사 가치 증대에 기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2009년 SKMS 실천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전략OS담당 이기열 상무와 김범철 차장, 이영철 차장의 ‘금융 OS사업 수주’가 SKMS(SK Management System) 실천상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SK C&C는 최우수상 외에 ‘IFRS 사업’과 ‘대신증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을 비롯한 우수상 6건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 상무 등 3명은 종합 IT아웃소싱 서비스 체계를 바탕으로 정확한 시장예측과 전략수립을 통해 금융권 아웃소싱 시장을 개척, 한국투자증권과 메트라이프 생명 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신배 SK C&C 부회장은 “올해 어려운 경제환경 하에서도 수상자를 포함한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생존계획(Survival Plan)의 실행으로 높은 성장과 성공적 IPO를 이끌었다”며 “SKMS 실천 노력을 구성원의 역할 모델(Role Model)로 삼아 내년에도 호랑이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