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29일 포켓 스타일 PC ‘바이오 P 시리즈’ 7종을 새로 내놓았다.
올 초 출시한 제품에 비해 성능을 개선한 게 특징이다. 8인치에 594g으로 핸드백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닐 정도로 작고 아담하며 고급형은 색상이 5가지에 달해 선택 폭을 넓혔다. 운용체계로는 윈도7을 탑재했다. 프리미엄 모델은 64GB SSD에 인텔 아톰 프로세서(Z550)를 탑재했으며 가격은 154만9000원. 80GB HDD가 장착된 실속형은 109만9000원이다.
강병준 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