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포털 네이버에 한영 사전인 능률 사전과 콜린스코빌드 영영사전, 옥스퍼드 영한사전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네이버 사전 서비스에 일반적인 사전 예문 외에 신문기사, 실생활, 웹 문서 등 다양한 분야의 예문도 추가했다. 특히 검색창에 한글발음을 입력해도 영단어로 결과를 보여주는 ‘한글 발음 검색’과 단어를 클릭하면 우측에 뜨는 보조사전 기능 등을 추가해 편의를 높였다.
최성호 NHN 검색본부장은 “신뢰도 높은 사전 콘텐츠를 강화해 온라인 사전 정보 가치를 더해가겠다”며 “향후 오타를 스스로 판단해 교정한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등 세부적인 편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