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정통맞고 시리즈의 최신작 ‘정통맞고2010’을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
게임빌 정통맞고 시리즈는 지난 6년간 총 5개 시리즈가 나왔으며, 누적 1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정통맞고2010은 전작에서 호평 받았던 시나리오 시스템을 계승, 업그레이드해 방대한 스토리 모드를 만들었다. 또 이용자들의 축적된 패턴을 토대로 한 인공지능이 돋보이며, 전작에서 호평 받았던 전문 성우들의 코믹한 음성 비중을 높여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 게임은 대전 상대 17명과 10여 종의 미션을 제공하며 5개의 마을을 이동하며 플레이하는 이색 구조를 갖췄다. 전작부터 검증된 게임성에 전통과 해학을 주제로 깔끔하고 코믹하게 구성한 디자인도 강점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