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쿠로다 타카시)은 디지털 액자 겸 사진 전용 포토프린터 ‘엡손 픽처 메이트 310’ 출시를 기념해 1월 1일부터 10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엡손은 제품과 사진 300매를 결합한 상품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 160GB 외장 하드를 줄 예정이다. 또 1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과 CGV 영화 예매권도 추첨을 통해 배부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7인치 컬러 LCD를 탑재해 디지털 액자로 활용할 수 있는 포토프린터다. 액정 부분은 높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달력 시계 등 12가지 슬라이드 쇼 기능도 지원한다. 메모리 카드를 꽂을 수 있는 단자가 4개로 다양한 메모리카드를 본체에 연결만 하면 PC없이도 직접 인쇄가 가능하다.
<이수운 기자 per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