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 네오위즈 게임즈 `배틀필드 온라인` 5일부터 최종테스트](https://img.etnews.com/photonews/0912/200912310069_31111009_1958239440_l.jpg)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EA와 공동으로 개발한 전장 일인칭슈팅(FPS) 게임 ‘배틀필드 온라인’의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5일부터 11일까지 최종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 서비스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로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배틀필드 온라인에 관심이 있는 게이머는 누구나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배틀필드 온라인은 지난 2005년 발매돼 전 세계적으로 1000만장이 판매된 히트작 ‘배틀필드2’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특히 온라인 FPS 게임 최초로 최대 1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투가 가능하고, 헬기·장갑차·탱크 등 다양한 탑승 장비가 등장하는 등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한다. 지금까지 2차에 걸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100인 동시전투, 지휘 분대장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게이머들에게 FPS 게임 장르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해 왔다.
배틀필드 온라인은 이번 최종 테스트에서 대규모 전장의 리얼리티를 살린 신규 맵 ‘걸프 오브 오만’과 ‘하이웨이템파’ 등 신규 맵뿐 아니라 신규 미션인 분대장전, 분대장의 명령 경로를 표시해 주는 내비게이션 시스템, 팀 플레이를 원활히 하기 위한 음성 채팅, 피아 식별 강화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