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1500만 케이블TV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화목이 항상 함께 하기를 희망합니다.
올해로 15살을 맞은 케이블TV는 각오를 새로이 다져 방송통신 시장의 가장 건전한 참여자로 거듭나, 국민에게 가장 큰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가겠습니다. 케이블TV는 이를 통해 국민들을 ‘디지털 광장’ ‘참여의 광장’ ‘문화의 광장’ ‘소통의 광장’으로 초대하고자 합니다.
첫째,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광장으로 안내하겠습니다. 단 한 명의 국민도 소외되지 않고 사회 계층·지역 간 갈등과 차별이 없는 세상, 모든 국민이 양방향 소통을 하는 세상, 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케이블TV가 디지털방송 도우미가 돼서 역사적 짐을 지고 당당히 나서겠습니다.
둘째,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키는 ‘참여의 광장’을 만들겠습니다. 지역별 모든 후보자들의 토론과 연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방송은 오직 케이블TV 지역채널뿐입니다. 선거관련 국민들의 알 권리, 케이블TV가 지켜내겠습니다. 또, 고품격 콘텐츠가 살아 숨쉬는 ‘문화의 광장’을 조성하고 국민들에게 가장 편안한 ‘소통의 광장’을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