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 교육계에는 싸게 팝니다”

애플 “맥북, 교육계에는 싸게 팝니다”

애플이 교육계에 사상 최저 가격으로 맥북을 판매한다.

애플은 교육계 대상 온라인스토어에 기존 899달러(약 104만원)에서 19%를 할인한 728달러(약 84만5000원)에 맥북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까지 교사, 교수, 학생, 교직원 모두가 할인된 가격에 맥북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애플이 지난 2006년 5월 1099달러에 맥북을 선보인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이 맥북에는 2.26㎓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와 2기가바이트 메모리, 250기가바이트 하드디스크드라이브, 인터그레이티드 엔비디아 지포스 9400M 그래픽 카드가 탑재돼 있다. 애플은 교육계 대상 할인이 진행되는 기간을 명시하지는 않았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