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CJ인터넷 신임 사장 취임식

 남궁훈 CJ인터넷 신임 사장이 취임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궁훈 CJ인터넷 신임 사장이 취임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궁훈 CJ인터넷 신임 사장이 4일 CJ인재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 CJ인터넷의 수장으로서 행보를 시작했다.

남 사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본인의 게임 및 글로벌 경험에 임직원의 열정이 더해진다면 글로벌 리더 게임기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전세계 고객들의 삶을 더욱 즐겁게 하기 위해 그룹이 지향하는 온리원(Only One) 넷마블이 되도록 뜨거운 열정을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 신임 사장은 풍부한 해외사업경험과 뛰어난 사업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CJ인터넷의 목표인 글로벌 사업확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