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대표 이준영)이 기업용 파일전송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노릭스와 제휴를 맺고 웹하드 솔루션 ‘이노HD(Hyper-Disk)’를 선보인다.
이노HD는 대규모 환경에도 최적화돼 수십 만개의 파일과 폴더도 고속 리스팅이 가능하다. 4Gb이상의 초대용량 단일파일과 대용량 폴더까지 통째로 전송할 수 있는 고성능 웹하드다.
전체 및 부서별 공유와 사용자 별 권한관리 등 기업환경에서 요구하는 웹하드 기능과 더불어 다양한 부가기능과 사용자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이노HD는 개인 또는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설치마법사를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1분 이내 설치가 가능하다. 또 일반적인 PC나 전용 서버장비 등 하드웨어 제한 없이 설치할 수 있다.
이준영 보물섬 사장은 “이노릭스와 함께 선보이는 이노HD는 외근 및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거래처 간 실시간 자료전달과 공유로 불필요한 시간을 소비하지 않아 시간 및 비용절감에 효과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