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정보솔루션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 www.infinitt.com)는 말레이시아에 동남아 총괄법인 ‘인피니트 동남아’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대만과 중국, 일본, 미국, 유럽 지역에 이은 여섯번째 해외법인이다.
이 회사는 동남아가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이자 신흥 의료시장으로 부상하고 있고 병원 디지털화 사업 추진 등으로, 인피니트의 주력제품인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이미 지난 2005년 동남아에 첫 진출을 했으며, 2007년에는 싱가포르에 있는 세계적 병원그룹 파크웨이 종합병원에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이선주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는 “아태지역 PACS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장기 수요에 대비해 시장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