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중소기업 겨냥 x86서버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1001/100107021922_752515366_b.jpg)
한국후지쯔(대표 김방신)는 7일 중소기업 및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한 x86서버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타워형 서버 ‘프라이머지 TX150 S7’과 랙형 서버 ‘프라이머지 RX100 S6’ 등으로 ‘인텔 제온 3400’ 프로세서에 맞춰 설계·개발됐다.
이들 제품은 경쟁사 동급 모델에 비해 하드디스크 베이 및 확장 슬롯이 많아 높은 성능을 구현한다. 기업 단위 업무에 사용되는 엔트리급 서버의 경제성을 충족하면서 하이엔드급 서버 못지 않은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영환 마케팅 담당 이사는 “최신 기술과 범용성, 신뢰성이 겸비된 서버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접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엔트리급 서버 수요가 많은 데이터센터 시장을 대상으로 파트너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