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코, 한국해양대에 발전기금 3억 쾌척

 이동형 스타코 회장과 오거돈 한국해양대 총장(오른쪽에서 두번째·세번째)이 발전기금 전달식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동형 스타코 회장과 오거돈 한국해양대 총장(오른쪽에서 두번째·세번째)이 발전기금 전달식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조선기자재 전문생산기업 스타코가 한국해양대학교에 3억원의 발전기금을 내놨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오거돈)는 지난 7일 이동형 스타코 회장이 학교를 방문, 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쾌척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이동형 스타코 회장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국해양대의 해운전문인력 양성과 글로벌 해양특성화 종합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이번 발전기금이 뜻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코는 2009년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조선기자재 전문기업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