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기업상담센터 운영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새해부터 종합청사 민원실에 ‘2010년도 금천기업상담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센터에서는 법률분야의 권형필 변호사를 비롯, 무역·세무·노무·경영컨설팅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업 지원사업, 공장등록, 각종 인·허가 절차 등을 무료로 상담해 준다. 상담 일정은 △법률분야가 첫째·셋째주 월요일 오후 2∼5시 △무역분야가 첫째·셋째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세무분야가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경영컨설팅분야가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후 2∼5시 △노무분야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다.

 한편 금천구의 기업상담건수는 지난 2008년 171건에서 지난해 722건으로 증가했으며, 노무분야 상담이 430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금천구상공회(02-864-1807)나 금천구 지역경제과(02-2627-1306∼8)로 문의 가능하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