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11일 270도 회전 렌즈를 탑재한 풀HD 미니캠코더 ’블로기’(모델명:MHS-PM5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270도 회전 렌즈로 셀프 사진 촬영을 비롯해 다양한 각도의 촬영이 가능하며, 디지털 4배줌 렌즈로 선명한 장면을 담을 수 있다. 또 360도 촬영이 가능한 어안 렌즈 액세서리를 기본 제공해 재미있는 장면을 찍을 수 있으며, 동영상뿐만 아니라 정지 영상 촬영 기능도 지원한다.
얼굴 인식 시스템으로 인물 촬영이 편리하며, 손떨림 보정 기능으로 다양한 상황에서도 안정감 있는 촬영이 가능하다.
2.4인치 액정화면으로 촬영한 영상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내장된 USB단자를 통해 PC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동시에 충전도 된다.
26Mb 내장 메모리와 추가 4Gb 메모리가 기본 제공되는 프리미엄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블루와 핑크·바이올렛·화이트 4가지 색상이 있다. 가격은 24만9000원.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