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석 영남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대한기계학회 54대 회장에 선임됐다.
황 교수는 대한기계학회 사업이사와 재료 및 파괴 부문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09년도에는 학회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했다. 대한기계학회는 1945년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기계에 관한 학문·기술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돼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총 1만3000여명의 산·학·연·관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