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포(www.swoopo.kr)가 새해를 맞아 이 달 13일, 15일, 20일 3일간 탤런트 이다해의 소장품을 걸고 ‘스우포 투게더’를 진행한다.
스우포 투게더는 각계각층 후원자가 뜻을 모아 자신의 애장품을 온라인 자선경매 이벤트에 내놓고 그 수익금을 엄홍길 휴먼재단에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행사다.
스우포는 2005년 독일에서 처음 오픈한 이래 미국· 독일· 영국 등 전세계 7개국에서 4년간 18만건 이상의 경매를 진행한 기술력과 경험을 갖춘 신개념의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아시아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 한국에서 최초로 론칭했다.
김병기 대표는 “스우포 투게더 자선 경매는 참여를 통해 네팔의 팡보체 학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며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수혜 어린이는 물론 기부자에게도 의미가 있는 문화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