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전선, 전사 서버기반 컴퓨팅 환경 구축

JS전선(대표 황순철)은 내부자료 보호 및 IT자원 운용 효율화를 위하여 전사 서버기반컴퓨팅(SBC) 환경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JS전선은 전사 서버기반컴퓨팅 환경 구축으로 정보유출에 대한 대비책은 물론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등 IT 전산자원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도 가능해졌다.

이번에 구축한 서버기반컴퓨팅(SBC) 환경은 모든 IT자원을 서버에서 실행, 운영하고 그 화면 값만 사용자 PC에 제공받는 가상화 기술의 일종이다.

이에 따라 JS전선은 DRM과 SBC의 유기적 연동으로 사용자들 간에 손쉽게 문서를 공유하여 작업할 수 있고, 그 자료를 직접 배포하지 않아 협업에 따른 자료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원격근무 중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경우 개별 PC관리로 인해 문서가 유실되고 업무가 중단할 수 있으나, SBC도입으로 이를 방지하고 근무 장소와 접속 IT기기에 관계없이 사용자에게 일관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JS전선 관계자는 “이번 SBC 시스템 도입으로 그린IT 환경과 가상 오피스가 가능한 저비용, 고효율 구조를 갖췄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