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테크노파크(송도TPㆍ원장 신진)는 오는 14일과 28일 2일간 기술경영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송도신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열리는 이번 과정은 전문지식을 갖춘 기술경영컨설턴트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대상은 기업의 애로 및 요구 사항을 맞춤식으로 제공하는 송도테크노파크의 ‘K-BUNT(Korea-Business development Using New Technology)’ 전문위원 신청자와 기술이전 전문위원, 기업체 컨설팅 업무 종사자, 대학 산학협력단 직원 및 관련 센터 매니저, 법인 기업지원실 직원 등이다.
교육은 전문위원 세미나와 양성과정A반, 양성과정B반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K-BUNT’ 시스템 개괄과 기업의 사업분석 및 우선순위 결정과정, 컨설팅 수립과정 및 실행결과 분석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송도테크노파크는 연수과정 수료자에게 △법인 사업 컨설팅 요청시 우선권 부여 △비즈니스와 관련한 중소·벤처기업 알선 △기술경영컨설턴트로 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참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