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최양희)은 최근 융기원에서 국내 대표 자동차부품업체인 CTR(센트랄, 대표 강태룡)과 ‘인 휠 구동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약식’를 갖고, 친환경 전기자동차용 멀티스피드 인 휠 구동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을 약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인 휠 구동 시스템’은 자동차 바퀴의 휠 안쪽에 전기 모터를 장착해 구동력을 직접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미래 자동차산업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획기적인 핵심기술로 세계 자동차 업계가 최대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사항이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