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태융 전 삼성전자 중국영업총괄 상무가 리홈 리빙사업부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강 대표는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시스템가전 영업 총괄과 중국 영업 총괄 상무를 역임했다. 강 대표는 “밥솥뿐 아니라 가습기, 살균소독기, 스팀청소기 등 생활 가전 제품 모두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리홈을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홈은 지난 76년 창립 이래 디자인 차별화와 30여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로 성장한 프리미엄 생활가전 기업. 지난해 2월 쿠첸을 인수하면서 국내 밥솥업계를 ‘2강 체제’로 재편하며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