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트렌드마이크로(사장 박상현 www.trendmicro.co.kr)는 중앙집중관리 방식으로 서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스캔메일 스위트 포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ScanMail Suite for Microsoft Exchange) 10.0’을 출시했다.
‘스캔메일’ 시리즈는 MS의 익스체인지와 IBM 로터스 도미노 등 대표적인 메일서버에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러스, 트로이잔, 웜, 스파이웨어, 스팸, 피싱, 파밍 등 그룹웨어를 매개로 한 악성코드를 방어하고 복합적 위협, 제로데이 공격, 악성 URL로 주요 데이터가 유출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서버에 부담을 주지 않는 빠른 처리속도 및 중앙 집중 관리방식으로 실시간 위협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이전 버전인 8.0에 비해 그 성능이 40% 이상 향상돼 더 강력한 보안 솔루션 구축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이 솔루션은 익스체인지 2010과 익스체인지 200764비트를 지원하며, 중복 검사를 피하기 위한 안티 바이러스 스탬프(AV Stamp) 기능, 멀티 쓰레드 스캐닝 등 최신 버전의 익스체인지에 최적화된 기능도 갖췄다.
박상현 사장은 “국내 유수의 그룹사 및 여러 기업체에서 다년간 그 성능을 입증받았다”며 “그간 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40% 이상 향상된 성능의 신제품은 국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사진설명: 트렌드마이크로 ‘스캔메일 스위트 포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10.0’.
사진설명: 트렌드마이크로 ‘스캔메일 스위트 포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10.0’ 실행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