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엡손(대표 쿠로다 타카시)은 A2 포토프린터(모델명:Epson Stylus Pro 3880)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진 전문가를 위한 포토프린터로 A2 사이즈까지 출력할 수 있다. 제품에 사용되는 잉크는 총 8색으로 구성돼 보다 풍부한 색감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검정색을 3가지 음영으로 표현할 수 있어 색의 굴절이나 손실 없이 풍부하고 다양한 색조를 띤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5인치 LCD 창을 통해 제품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PC와 연결하지 않고도 프린터 LCD 창을 통해 초기 네트워크 설정이 가능하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