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 주에는 기업용 솔루션 2종과 개인용 솔루션 1종이 출품됐다.
두루안은 문서·도면정보유출 방지 소프트웨어를 패키지로 구성한 ‘섀도우큐브(ShadowCube)’를 출품했다.
문서·도면 보안 제품은 시스템 통합이 전제돼야 하는 등 구축 작업이 복잡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섀도우큐브는 패키지 SW답게 구축 기간·비용을 줄일 수 있다. 보안대상 응용프로그램 지정, 문서·도면의 유통 경로 선정 등 보안정책을 쉽게 마무리할 수 있다.
아름넷닷컴은 대리점 운영 솔루션인 ‘아름세일즈(ArumSales)’를 내놓았다.
온오프라인 시스템으로 각 매장에서 발생하는 매출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한 뒤, 이를 바탕으로 발주·고객·구매 성향을 통합관리한다.
회사는 △온라인 고객과 오프라인 고객의 통합 관리 가능 △업무의 정형화 △가맹점 관리 비용 및 물류비용 절감 효과 증대 △신속한 배송을 통한 고객 만족 실현 △온오프라인 통합에 따른 정확한 매출정보 제공 등을 내세워 경영합리화를 꾀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카이맥스는 초등학생도 쉽게 로봇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아이콘 방식의 소프트웨어인 자사의 카이랩(KAI Lab)을 고도화한 ‘카이랩 W’를 출품했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특허 기술로 C언어나 어셈블리 언어, 함수를 이용한 방법으로 제어가 가능해 전문가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 SW다. PC에 설치해 다양한 로봇을 구현할 수 있다.
아름넷닷컴(대표 김광호 www.arumnet.com)은 대리점 운영 솔루션인 ‘아름세일즈(ArumSales)’를 출품했다.
온오프라인 시스템으로 각 매장에서 발생하는 매출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한 뒤, 이를 바탕으로 발주·고객·구매 성향을 통합관리한다.
회사는 △온라인 고객과 오프라인 고객의 통합 관리 가능 △업무의 정형화 △가맹점 관리 비용 및 물류비용 절감 효과 증대 △신속한 배송을 통한 고객 만족 실현 △온오프라인 통합에 따른 정확한 매출정보 제공 등을 내세워 경영합리화를 꾀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품종을 보유한 업체들은 보다 간편하게 상품을 관리할 수 있고 고객 판매단가가 여러 단계인 업체도 고객은 물론 미수금 관리도 가능하다. 기간 세일, 할인 등 다양한 상품관리와 납품 배송을 위한 업체관리를 통해 비용절감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다.
회사는 “신속한 고객관리로 매장 인지도를 높이고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 인기를 끌 전망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인터뷰-김광호 사장
“대리점 운영 고객에 맞춤한 솔루션을 고민했습니다.”
김광호 아름넷닷컴 사장은 최소비용으로 고객·상품·매출·매입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및 분석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단순히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성장에 따른 선진 업무 프로세스를 도입한다는 것으로 제품을 포지셔닝하겠다”면서 “대리점 사업을 진행할 때 필요한 업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부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솔루션 사용 고객 유치를 위해 무료컨설팅을 지원하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올해 중남미 지사에 솔루션을 유통하는 것은 물론이고 미국·호주 등 국내 프랜차이즈 매장 해외 진출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겠다”면서 “올해 28억원 매출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올해 3월 ‘포스 라이트(POS Lite)’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며 새회에는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제품도 선보이겠다”며 신제품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카이맥스(대표 이창 www.kaimax.co.kr)는 초등학생도 쉽게 로봇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아이콘 방식의 소프트웨어인 자사의 카이랩(KAI Lab)을 고도화한 ‘카이랩 W’를 출품했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특허 기술로 C언어나 어셈블리 언어, 함수를 이용한 방법으로 제어가 가능해 전문가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 SW다. PC에 설치해 다양한 로봇을 구현할 수 있다.
이창 대표이사는 “기존의 외국 기술은 복잡하며 어렵고 가격 또한 고가여서 결코 대중적이지 않지만 이 제품은 PC에 설치해 범용 SW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로봇을 구현할 수 있다”면서 “특히 카이랩 W은 아이콘 방식의 손쉬운 알고리즘 배치 패턴을 이용하면 초보자부터 고급사용자까지 누구나 쉽고 폭넓은 프로그래밍을 구현할 수 있어 로봇교육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해 제7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주니어부문에 공식 선정돼 2회 연속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터뷰-이창 사장
“로봇 교육의 대중화를 이루겠습니다.”
이창 카이맥스 사장은 로봇교육이 최근 각광받고 있으나 관련 교재는 대부분 해외 제품으로 국내 교육실정과 맞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가격 부담이 높아 대중화되기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고 카이스트와 함께 순수 국내 기술로 우리 현실에 맞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현재 전국 초중고에서 방과 후 수업으로 SW가 활용 중”이라면서 “전국 50여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통해 제품이 유통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란·싱가폴·말레이시아, 인도 지역 초·중학교에 교육용으로 수출 중”이라면서 “올해 1억5000만원, 내년에는 2억원의 제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30억원이다.
그는 “올해 교육용 서비스로봇과 화분관리 모듈 로봇, 초등학생용으로 패턴화된 프로그램이 탑재된 콘트롤러, 유아용 우드로봇 등을 시장에 내놓겠다”며 “로봇교육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전문 SW업체라는 사실을 시장에 각인시키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두루안(대표 김명락 www.duruan.co.kr)은 문서·도면정보유출 방지 소프트웨어를 패키지로 구성한 ‘섀도우큐브(ShadowCube)’를 출품했다.
문서·도면 보안 제품은 시스템 통합이 전제돼야 하는 등 구축 작업이 복잡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섀도우큐브는 패키지 SW답게 구축 기간·비용을 줄일 수 있다. 보안대상 응용프로그램 지정, 문서·도면의 유통 경로 선정 등 보안정책을 쉽게 마무리할 수 있다.
두루안은 ‘원천암호화’와 ‘투명암호화’라는 개념을 내세웠다. 원천 암호화란 보안성 강화, 편의성 증대라는 목표를 이뤄냈다. 모든 문서와 도면을 생성 시점부터 강제적으로 암호화해 유출 사고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투명 암호화는 기존 업무 환경과 사용자 환경을 변화시키지 않는 다는 것으로 보안 솔루션 도입으로 발생하는 생산성 저하, 이른바 효율성을 높인다는 뜻이다.
김명락 두루안 사장은 “패키지화된 섀도우큐브는 문서·도면 정보유출방지 시장을 획기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김명락 사장
“문서 보안 솔루션을 패키지로 구성해 커스터마이징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결했습니다.”
김명락 두루안 사장은 패키지 문서 보안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여타 경쟁사 제품보다 보다 저렴한 가격에 도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섀도우 큐브 2010이 사실상 국내에서 유일한 정보유출방지 풀 패키지 제품이라는 것을 적극 알리겠다”면서 “마치 보안 제품을 설치하지 않은 듯한 ‘투명 보안’을 내세워 무상테스트 행사를 하며 기존 고객을 통한 ‘입소문 마케팅’도 벌이겠다”고 말했다.
해외 시장에도 도전한다. 김 사장은 “당분간 국내 문서 보안의 표준으로 자리잡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2∼3년 후에는 수출도 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전체 매출 목표는 40억원이며 섀도우 큐브와 관련해서는 2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각오다.
그는 “지난해 섀도우 큐브 2010을 발표한 바 있으며, 새로운 제품인 섀도우 큐브 2011은 올해 12월 중 내놓겠다”며 신제품 출시 일정도 알렸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