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양레저장비산업에 대한 관심 제고와 육성을 위한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중소조선연구원(원장 이화석 www.rims.re.kr)은 경상남도와 함께 경남 요트산업 기술력 제고사업의 일환으로 ‘해양레저장비산업 육성 국제세미나’를 오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해양레저산업을 우리나라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산업 육성과 신규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고 국내 해양레저산업체의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해양레저산업의 기반 강화 및 활성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세미나에는 일본 등 해외 레저장비 전문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레저보트 설계기술과 요트 건조기술에 관해 소개하며, 정부의 해양레저장비산업 육성정책과 국내외 해양레저산업 동향에 대한 발표도 예정돼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