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그린 IT 통합자금관리시스템 제공

 기업은행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19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그린 IT 통합자금관리시스템’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오른쪽 네번째)과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오른쪽 다섯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은행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19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그린 IT 통합자금관리시스템’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오른쪽 네번째)과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오른쪽 다섯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에 종이 없는 친환경 자금관리를 지원하는 ‘그린 IT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린IT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은 기업은행의 통합자금관리 솔루션 ‘e-브랜치(branch)’를 확장한 것으로 종이 없는 자금관리 환경을 구현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시스템 구축으로 재무·회계관리 업무를 전산화하여 △수입·지출 계정처리 자동화 △각종 자료의 전자문서화 △예산 운용 실시간 보고서 작성 등에서 생산성 향상 및 효율적인 경영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은 오는 3월 오픈 예정이다.

이현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단장은 “그린IT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종이 없는 친환경 자금관리 우수 모델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