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미소금융재단, 2명에게 운영자금 첫 대출

 조명재 LG미소금융재단 이사장(오른쪽)이 19일 LG미소금융재단 파주지점에서 첫번째 대출 수혜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조명재 LG미소금융재단 이사장(오른쪽)이 19일 LG미소금융재단 파주지점에서 첫번째 대출 수혜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LG미소금융재단은 19일 경기도 파주시에 거주하며 천막 제조판매 시공업을 하는 장모(여·41)씨에게 기존사업의 운영자금으로 1000만원을 대출했다고 밝혔다. 또 홍모(남·52)씨와 최모(여·62)씨에게 무등록 사업자 지원금으로 각각 300만원과 400만원을 빌려줬다. 대기업이 설립한 미소금융재단이 기존사업의 운영자금을 빌려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