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변진석 www.symantec.co.kr)가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r)에 시만텍 ‘넷백업 퓨어디스크(NetBackup PureDisk)’를 공급, 데이터 백업 및 중복제거 환경 구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정행정정보시스템 자원 증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만텍 데이터 백업 및 중복제거 솔루션 도입으로 백업 및 복구 역량을 강화하고, 방대한 데이터의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보다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우선 우정사업본부는 시만텍 ‘넷백업 퓨어디스크’를 통해 지식기반행정시스템(KMS)과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의 데이터를 위한 중복제거 백업 환경을 구현했다. 솔루션 도입 후 전체 백업에 소요되는 시간은 기존 24~36시간에서 4시간 수준으로 현저히 단축됐다. 또, 중복제거를 통해 백업한 1차 데이터는 넷백업 솔루션에서 운영하는 테이프 스토리지에 자동으로 2차 백업되도록 구성, 장애 상황에 철저한 대비 및 장기 데이터의 보호가 가능해졌다
또한 시만텍 넷백업 퓨어디스크 솔루션은 우정사업본부가 이미 도입한 유휴 스토리지를 중복제거 용도의 백업 스토리지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줘 투자 보호 효과는 물론, 기존 대비 10분의 1 수준의 백업 시간, 99% 백업 데이터 감소 등 즉각적인 도입 효과를 제공했다.
시만텍코리아 변진석 사장은 “우정사업본부 프로젝트는 복합적인 데이터 백업 수요를 수용하면서 백업 효율성과 TCO(총소유비용)를 개선한 사례로, 시만텍은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데이터 보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