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은 기획총괄팀 고광선 팀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
고광선 팀장은 성균관대 컴퓨터공학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금융보안연구원에서 금융보안 관련 IT컴플라이언스 분석, 사업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고 팀장은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을 포함한 다수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는 등 정보보호 분야에 대한 연구결과를 인정받아 등재가 결정됐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히고 있으며, 1899년부터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 5만여명을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