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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5:00
◆가상화 환경에서의 장애 및 성능 관리 방안
김종록 한국HP 차장
별도의 가상화 환경 관리로 야기되는 중복된 리소스 낭비를 지양하고, 물리 및 가상화 환경에 통일된 운영모델을 제시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마련됐다. 물리 및 가상화 환경에 대한 단일한 물리적 네트워크 형태(토폴로지) 정보를 제공하고, 통합된 장애 및 성능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약 3000만대의 물리서버와 500만대의 가상서버 존재하는데, 2012년께는 가상서버 대수가 5000만∼6000만대까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도 내년부터는 가상화 환경이 빠른 속도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가상서버 관리 부담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물리서버에 대한 관리 체계가 갖춰져 있는 상황에서 가상화 환경 관리 체계를 별도로 운영하는 것은 리소스의 낭비를 초래한다.
HP는 △가상화 환경의 장애 및 성능 관리를 물리 환경과 일관되게 통합 관리 △가상화 환경에 대한 운영 업무 절차 자동화 △증가하는 가상화 환경을 고려한 백업 환경 구축 방안 등에 주목해 가상화 환경에서의 관리를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김종록 한국HP 차장이 강의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