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 공정률 50%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 공정률 50%

한국무역협회는 중국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 공사 공정률이 50%에 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연합관은 오는 3월31일까지 건축 및 전시영상 부문 공사를 완료하고, 4월 한달간 시험가동 기간을 거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황포강 선착장변 3000㎡ 넓이 부지에 연면적 3500㎡ 규모로 건립되는 연합관은 삼성전자, SK텔레콤, 한전 등 12개 기업이 참여하며, ‘녹색 도시, 녹색 생활’을 주제로 기업들이 추구하는 녹색성장 비전을 표현할 예정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