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사장비 전문 제조회사인 고영테크놀러지(대표 고광일 www.kohyoung.com)는 그동안 전시회 참여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일본 내 상당한 입지를 다져왔다. 올해 NEPCON JAPAN 전시회에서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무장한 장비를 선보여 회사의 이미지를 바이어들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주요 전시제품은 3차원 AOI 장비인 ‘Zenith’와 3차원 인쇄 검사기 ‘aSPIre2’ 등이다. Zenith는 기존 2차원 AOI 장비(실장 부품 장착 후 검사기)들이 가지고 있었던 기술적 한계를 극복, 그림자 문제, 난반사와 같은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Z축 측정을 이용해 PCB에 조립된 컴포넌트, 솔더 결합, 패턴, Hole 뿐만 아니라 기판 위의 이물질까지도 측정이 가능하다.
aSPIre2는 고영테크놀러지가 야심 차게 내놓은 새로운 SPI장비로 기존모델 대비 정밀도와 속도를 동시에 혁신적으로 개선한 특징이 있다. 또한 강력해진 공정제어 데이터(SPC)를 통해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인쇄 공정을 최적화 할 수 있다. 공정제어 데이터는 단순 검사결과 제공의 수준을 넘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스크린프린터기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고영테크놀러지는 “회사를 검사 및 공정 최적화 기술의 세계적 선두주자로 부상시킨 주력 장비를 집중 소개할 것”이라며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고객에게도 고영테크놀러지를 각인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