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테크넷(대표 김병원 www.ebtechnet.co.kr)은 정보보안 사업 강화를 위해 세이프하이텍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비테크넷은 기존 무선LAN 보안 제품 WIPS(Wireless Intrusion Prevention System)에 더해 세이프하이텍의 디가우저 솔루션으로 정보보안 시장 공략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디가우저는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자기테이프 등 자기저장매체에 기록된 정보를 삭제하여 정보유출을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세이프텍의 디가우저 솔루션은 국가정보원의 ‘별도제품지정’ 인증을 취득한 제품으로 이미 공공·금융·제도 분야에서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제휴에 따라 이비테크넷은 세이프텍의 디가우저 솔루션 판매를 담당한다.
한편 이비테크넷은 지난 2008년 설립돼 보안·IT솔루션 컨설팅사업을 중심으로 미생물 연료전지 연구개발(R&D)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