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부품 발길 뜸한 세운상가 ‘도심 속 섬’ 발행일 : 2010-01-21 14:52 지면 : 2010-01-21 11면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재개발로 인해 첨차 철거되고 있는 세운상가. 21일 일부 상가가 영업 중이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 을씨년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벽에 걸린 ‘정상영업’ 현수막이 무색하게 텅 빈 상가에는 셔터가 내려진 매장만 눈에 띨 뿐 화려한 옛시절은 이미 추억이 된 듯하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