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 www.womenpro.or.kr)가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예비 사회적기업 양성을 위한 소셜벤처창업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소셜벤처기업은 사회적 문제 해결과 재무적 타당성을 갖춘 창업모델이다. 센터는 기존 창업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교육과 창업이 연계된 유망한 사회적기업을 양성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5주간 소셜벤처창업교육을 시범 운영한다.
조정아 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가 여성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여성기업의 사회적 문제 해결과 영리 추구를 병행하는 선진적 창업 모델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