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19억7000만달러(약 2조2600억원)에 달했다.
20일(현지시각) 구글은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익이 6.1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4분기 주당 순익(1.21달러)보다 약 4.9달러나 늘었다. 주당 순익 증가에 따라 이익 규모가 3억8240만달러(2008년 4분기)보다 약 16억달러나 증가했다.
매출도 49억5000만달러(약 5조6800억원)를 기록, 월스트리트 증권가 예상치(49억2000만달러)보다 많았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