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결제 서비스 업체 다날(대표 박성찬)은 유무선 금융단말 서비스 업체 에스티큐브와 손잡고 스마트폰용 영화예매 결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스티큐브는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영화 예매와 좌석 선택을 한 뒤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오는 4월중 상용화할 예정이다.
에스티큐브 박준호 본부장은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준비중”이라며 “휴대폰 결제 솔루션이 결합되면 더욱 간편한 영화예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