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형 초대 과학기술처 장관이 오는 28일 서울 역삼동 전자·정보인협회 신년회 초청 연사로 참석한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5시로 예정된 신년 강연회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일류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교육열이 높고 지하자원이 별로 없는 우리나라가 세계 일류 국가로 도약하려면 과학 기술 일류화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기조로 1시간 가량 강연한다.
김 장관은 1967년부터 1971년까지 초대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냈으며 전자·정보인 협회 고문을 맡고 있다. 협회는 이날 강연회와 함께 신년 인사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