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넷째 주에는 기업용 솔루션 3종이 출품됐다.
다우기술은 소그룹·중소기업의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팀오피스(www.teamoffice.com)’로 출사표를 던졌다.
기업 정보기술(IT) 기반 경영혁신을 돕는 SaaS(서비스로서소프트웨어)로 IT 융복합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 간 생산성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여타 기업형 그룹웨어와 달리 해당 기업·조직에서 업종과 무관하게 업무에 쓸 수 있는 이른바 ‘팀 웨어’다.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고 가입비도 없이 성명과 e메일만 입력하면 쓸 수 있다.
정보기술아키텍처(EA) 및 IT 컨설팅 전문업체인 에이더블유아이(대표 신동수 www.awi.co.kr)는 아키텍처 기반의 온라인 업무매뉴얼 관리시스템 ‘에이더블유아이 e매뉴얼(AWI e-Manual)’을 출품했다.
‘빠뜨리는 내용 없이, 불필요한 중복 과정 없이, 실수 없이 정확하게’라는 철학이 담긴 제품으로 아키텍처 정보를 활용해 업무를 도식화하고, 조직 내 여러 곳에서 끊임없이 생산하는 정보를 표준화해 통합한다. 이 때문에 현장 인력부터 기업 CEO까지 사내 지식·업무를 표준화해 처리할 수 있다.
태원네트(대표 이원찬 www.tewonnet.com )는 고객관리 솔루션(CRM)인 ‘셀프 CRM 프로페셔널(Self CRM Professional)’로 참여했다.
SaaS로 제공할 수 있으며 고객사는 원하는 기간·이용자 수에 맞게 선택해 쓸 수 있다. 9개의 기본 그룹웨어 메뉴와 30가지 기능 중 필요한 부분만 골라 쓸 수 있다.
기존 클라이언트 서버(C/S)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웹과 연동할 수 있다. 웹을 통해 이용자를 인증한다. 전송보안모듈을 3중으로 연동해 보안수준을 높였고 이용자는 쉽게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쓸 수 있다.
다우기술(대표 김영훈 www.daou.co.kr)은 소그룹·중소기업의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팀오피스(www.teamoffice.com)’를 출품했다.
중소기업의 정보기술(IT) 기반 경영혁신을 돕는 SaaS(서비스로서 소프트웨어)로 IT 융·복합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 간 생산성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여타 기업형 그룹웨어와 달리 해당 기업·조직에서 업종과 무관하게 업무에 쓸 수 있는 이른바 ‘팀 웨어’로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고 가입비 없이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성명과 e메일만 입력하면 된다.
다우기술은 이 때문에 회의·업무 누락·업무 지연·서버 비용 지출·커뮤니케이션 부족과 같은 문제점들도 해결할 수 있으며 자료 백업과 보완관리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MSN·네이트온 메신저·MS 아웃룩과 동기화해 업무 자동 알람 및 스케줄도 연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업무 담당자 및 일정 아키텍처와 웹 자료실의 웹하드 기능 등으로 다른 조직이나 다른 회사와의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다.
◇인터뷰-김영훈 사장
“기존 그룹웨어 도입 기업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했습니다.”
김영훈 다우기술 사장은 기존 그룹웨어와 차별화하는 개념으로 팀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직원·팀 간의 업무 공유·협업·기록·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내놓기 위해 노력했다며 제품 개발 배경을 소개했다.
김 사장은 “CEO연구소, 인터파크,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등 제휴사와 적극적인 제휴마케팅을 진행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면서 “특히 중소기업을 주 공략 대상으로 2개월 무료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고객이 체감해보고 쓸 수 있는 체험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올해 팀오피스로는 5억원의 매출을 자신했다.
그는 “향후 팀 오피스 기능 버전을 업데이트하는 등 제품 기능 개선으로 이용자의 실질 투자대비효과(ROI)를 극대화하겠다”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등 기업 업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IT서비스 상품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각오를 내비쳤다.
정보기술아키텍처(EA) 및 IT 컨설팅 전문업체인 에이더블유아이(대표 신동수 www.awi.co.kr)는 아키텍처 기반의 온라인 업무매뉴얼 관리시스템 ‘에이더블유아이 e매뉴얼(AWI e-Manual)’을 출품했다.
‘빠뜨리는 내용 없이, 불필요한 중복 과정 없이, 실수 없이 정확하게’라는 회사 철학이 담긴 제품으로 아키텍처 정보를 활용해 업무를 도식화하고, 조직 내 여러 곳에서 끊임없이 생산하는 정보를 표준화해 통합한다.
이 때문에 현장 인력부터 기업 CEO까지 사내 지식·업무를 표준화해 처리할 수 있다.
회사는 제품의 장점으로 △업무 절차도·구성도 등 EA정보를 활용해 정보 전달이 가능하고 웹 기반 저작도구와 전용 편집기로 전문 지식 없이 매뉴얼을 제작·관리할 수 있으며 △액티브X 방식이 아닌 실버라이트, XHTML에 기반한 환경으로 특정 운용체계(OS)·브라우저 종속성을 탈피했다. 전문지식 없이도 제작이 쉽고 관리절차도 단순해 비용절감효과가 높다는 설명이다.
◇인터뷰-신동수 사장
“가볍고 단순하면서도 실무자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신동수 에이더블유아이 사장은 다양한 부서에서 서로 다른 형태로 생산하는 지식을 보다 쉽게 쓰기 위해 복잡한 절차를 줄일 수 있고 이용하기도 편리한 제품을 만들었다고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신 사장은 “EA 사업을 할 때 제품 도입을 권유하며 사업 재구축(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도 지원해 제품의 필요성을 알리겠다”면서 “공공기관 EA 담당자들에게 제품 시연기회를 넓히는 것은 물론이고 민간 부문도 공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수출에도 나선다. 그는 “공공기관에서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파트너와 제휴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쳐 미국·동남아시아 시장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관련 제품 매출 목표는 6억원이다. 그는 “업무프로세스 모델링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과 협업 매뉴얼 전개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화·통계·사용자 경험 재활용 관련 기능 등을 추가해 보다 쉽고 빠르게 EA정보 기반 매뉴얼을 구축해 유지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겠다”며 신제품 개발 계획도 소개했다.
태원네트(대표 이원찬 www.tewonnet.com)는 고객관리 솔루션(CRM)인 ‘셀프 CRM 프로페셔널(Self CRM Professional)’을 출품했다.
SaaS(서비스로서 소프트웨어)로 제공할 수 있으며 고객사는 원하는 기간·이용자 수에 맞게 선택해 쓸 수 있다. 9개의 기본 그룹웨어 메뉴와 30가지 기능 중 필요한 부분만 골라 쓸 수 있다.
기존 클라이언트 서버(C/S)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웹과 연동할 수 있다. 웹을 통해 이용자를 인증한다. 전송보안모듈을 3중으로 연동해 보안수준을 높였고 이용자는 보다 쉽게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쓸 수 있다.
이 솔루션은 △권한 그룹별로 데이터 보안을 관리할 수 있고 △메뉴·기능·거래처·담당자별로 세분해서 권한을 관리가 가능하며 △팀별 고객 및 데이터 관리와 △고객사에 아이디를 발급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외에 담당자를 지정해 영업활동을 지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시된 내용의 피드백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차세대 고객관리 프로그램으로 보안성과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인터뷰-이원찬 사장
“높은 보안성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고려했습니다.”
이원찬 태원네트 사장은 웹 방식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전송보안과 패킷보안 기능을 해결하기 위해 패킷을 암호화한 뒤 특정 직원만 접근할 수 있는 3종 보안모듈을 탑재한 것은 물론이고 관리자의 편의성도 충족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W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클라우드 컴퓨팅과 SaaS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면서 “전자정부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등 공공부문을 정조준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외 시장도 두드린다. “미국·중국·유럽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내다보며 “다국어 버전을 개발해 외화 벌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제품 안정화에 주력하며 셀프 CRM 프로페셔널만으로 7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그는 “향후 우리 회사의 보안솔루션을 패키지로 묶어 SCM과 지식관리시스템(KMS)를 개발한 뒤 이를 연계해 전사관리시스템을 공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