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S글로벌, 휴대형 LED 전광판 첫선

특수 전광판 전문업체 TVS글로벌(대표 한종휘 www.tvsoutdoordiaplay.com)은 배낭처럼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는 휴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무게가 6㎏ 정도인 이 제품은 가로 42㎝, 세로 38.5㎝로 19인치 컴퓨터 모니터 화면 크기만 하다. 인파가 붐비는 길거리나 선거 유세장, 이벤트 행사장 등에서 한 사람이 어깨에 메고 다니거나 피켓처럼 들고 다닐 수 있다. 리튬이온전지를 장착, 30분 충전으로 최장 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