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2010] 전문·벤처기업-와이즈넛](https://img.etnews.com/photonews/1001/100127024626_681433194_b.jpg)
창립 10주년을 맞는 통합검색 솔루션 대표기업 와이즈넛(대표 박재호 www.wisenut.co.kr)은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박재호 사장은 올해 경영목표를 ‘변화’와 ‘실행’이라는 키워드로 제시했다. 박 사장은 “2010년은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지만 와이즈넛은 2009년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따라 와이즈넛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성능 검색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공·금융·전자상거래·교육 등 업종에 따라 세분화한 영업전략과 고객의 특성에 맞춘 기술·서비스 투자를 강화하기 사작했다.
나아가 검색 기술 기반의 신성장동력인 온라인 구전분석 서비스 ‘버즈인사이트’와 검색광고 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확대, 지속적으로 매출과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와이즈넛은 올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검색 솔루션 개발이 핵심 역량이다. 대표 키워드 자동추출 솔루션 ‘와이즈 티’를 필두로 차세대 통합 검색엔진인 ‘서치 포뮬러-1 v5.0’과 기존 솔루션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지능형 정보수집기 ‘와이즈 이프 2.0’, 자동 분류엔진 ‘와이즈 클래시파이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와이즈넛은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중국과 일본에서 신시장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다양한 검색 기술 개발과 제품 등을 준비해온 아이진소프트는 올해부터 마케팅과 세일즈에 주력, 그동안 개발해온 기술과 제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아이진소프트는 향후 5년 안에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일본 시장에서는 2009년 공공과 일반기업을 담당하는 판매대리점을 확보하고 올해부터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여 본격적인 매출 증대를 노리고 있다.
박재호 사장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2009년 검색 시장은 호조를 보였으며 와이즈넛도 고속 성장했다”며 “와이즈넛은 정부의 조기 발주와 경기 회복에 따른 기업의 신규 투자 확대 수요를 흡수, 향후 10년을 향한 제2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