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지방시대, R&D 허브를 꿈꾼다]산학협력 사례-디자인플랜트](https://img.etnews.com/photonews/1001/100126042959_1389532350_b.jpg)
‘제철설비의 국산화 프로젝트 달성.’
설계엔지니어링을 시작으로 제철설비, 용접설비, 제품자동화 등 제조 분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디자인플랜트(대표 성용군)의 목표다.
디자인플랜트는 최근 ‘제철설비는 기계의 기초’라는 믿음 아래 부품소재산학협력연구소와 손잡고 그간 독일과 일본 등이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던 제철설비의 국산화를 위한 프로젝트에 나섰다.
제철설비 분야의 신기술 개발이 핵심인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에 아직까지 실용화되지 않은 기술로서 조선분야 선진화와 고부가가치화, 경제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디자인플랜트의 매출 향상은 물론이고 국내 경제상황을 더욱 어렵게 하는 기술업계의 인건비 절감 효과까지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성용군 대표는 “디자인플랜트는 연구소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